///  뷰티블로거 쎈시본님의 리얼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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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걱정 끝!
내 눈썹과 아이라인을 지켜줄
클립하우스 메컵 듀얼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요것이 바로

클립하우스의 메컵듀얼라이너~

사실 정말 많은 메이크업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정보부족으로, 홍보가 덜되어서
괜찮은 제품들이 묻히곤 한다.

그래서 가끔 보면 안타깝기도 하다. ㅠㅠㅠㅠㅠ
이런 제품은 정말 많이 알리고 싶은데 말이지...

메컵듀얼펜라이너도 그 중 하나다.

 

비닐 포장을 벗겨보면 이렇게 라이너가 나온다.
모카브라운은 골드컬러의 글씨,
블랙은 은색컬러 글씨다 ^^
구분은 쉬움 ㅎ
그리고 왼쪽 눈모양이 그려진 쪽이 아이라이너,
오른쪽 눈썹이 그려진 쪽이 아이브로우다.

직관적으로 아주 사용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 ^^

은색이 시크블랙,

금색이 모카브라운

 

 아이라이너는 붓펜타입이다.

그리고 펜슬만 쓰던 사람일 경우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결코 어렵지 않았다.

내가 주로 펜슬만 쓰는 편인데...
똥손인 나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했으니 ^^

 힘을 주는 정도만큼 선이 나온다.

얇은 라이너를 그리고 싶으면 힘을 약하게 주고,
두꺼운 라이너를 그리고 싶으면 힘을 좀 더 세게 주면 되는 것~
컬러가 되게 선명하고 또렷하다.
그리고 번지지도 않는다.
문질러도 내 손등이 붉어질 뿐 결코 지워지지 않음.

지워지는 방법은 단 하나~
클렌징워터 혹은 클렌징오일 ^^

무차별 물공격을 퍼부었다.
이렇게 강한 수압에서 아이라이너가 번질까 안번질까?

 정답은 안번진다 ^^

 그리고 아이브로우 테스트~

내 눈썹을 사수해줄 녀석이 과연 물에 강한가 테스트가 필요했다.

왼쪽에는 시크블랙을, 오른쪽은 브라운을 발랐다.
시크블랙이라고 해서 짱구눈썹처럼 진한 블랙인 아이브로우가 아니라 다행이었다.
시크 블랙의 아이브로우는 살짝 진한 갈색을 띠기에
한국인이 사용하기에 부담없다.

 다시 이어지는 물폭탄공격이다.

물론 물놀이가서 이런 센 수압에 있을 건 아니지만...
그래도 테스트는 극한의 환경에서 ^^

 수압이 세서 아이브로우가 지워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그래도 컬러는 계속 남아있었다.

물놀이를 해도, 땀이 흘러도 눈썹은 무사할 수 있겠다 싶었다.
내 눈썹이 흐리멍텅, 반토막 나지는 않겠어~

펜 라이너는 쓰기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주었고,
물과 땀에 약할 것이라는 편견도
메컵듀얼라이너가 깨주었다.

양 끝에 아이라이너와 브로우가 내장되어 있어서
파우치에 간단하게 하나만 쏙 넣고 다니면
아이메이크업은 기본적으로 끝!

비오는 날에도, 여름철 물놀이도
듀얼펜라이너만 있으면 걱정 없을 것 같다.

안그래도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장마 걱정했는데 ㅋㅋㅋㅋㅋ
장마가 와도 내 눈썹과 아이라인은 무사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

[출처] 물놀이 걱정끝! 워터프루프 듀얼 아이라이너|작성자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