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속쌍이라 아이메이크업 할 때
펄이 들어간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눈 감았다 떴을 때 몽환적인 느낌이 좋고,
눈을 더 돋보이게 해주니까
무펄대신 글리터섀도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네요!

이번에 클립하우스에서
글리터아이섀도우가 출시됐다고 하여
저도 3가지 색상 사용해봤어요~

귀여우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격은 판매가 13,800원이고
배송비는 무료라서 추가 부담금이 없답니다~!

글리터섀도우 레이스 / 파자마 / 가터벨트
색상을 선택했는데
24시간동안 지속력이 굉장히 강하고
크리즈 현상 없다고 해서
매우 기대가 되었던 제품이었어요!

옵션은 총 8가지 색상인데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7호,
다가오는 봄에 화사함을 연출할 수 있는 6호,
그윽한 눈으로 변신시켜주는 4호
한참 고민하다가 이 세 가지 컬러로
선택을 했어요~

투명 용기에 골드캡으로
디자인되어져서 굉장한
고급스러움이 풍기더라구요!

돌려서 쓰는 타입이고
펄이 있기 때문에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글리터섀도우 발림성과
색상을 보기 위해서
손목에 발색을 해보았습니다.

영롱한 반짝임이 느껴졌고,
굉장히 부들부들하게 발려서 놀랐어요.

NO7 레이스

이 색상은 가장 무난하고
어느 메이크업에나 잘 어울리는
골드펄 컬러에요.

리퀴드 타입이라
밀착력도 굉장히 좋았어요!

NO6 파자마

오렌지빛 색상을 띄는 글리터섀도우에요.
소량만 묻혀서 사용해도 원하는 발색이 나오고
그라데이션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저같은 곰손도 손쉽게 화장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NO4 가터벨트

제가 선택한 컬러 중 가장
강렬한 색상이었어요!
제일 진하기도 했고,
버건디 색이라서
음영을 줄 때 그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겠더라구요~

첫번째로 7호를 눈두덩이에
슥 그어준 후 손가락으로
정말 대충 발라봤어요.

원래 콕콕 찍어서 바르는 편이었는데
크리즈 현상이 있나 보려고
일부러 좀 많이 바르게 되었네요 ㅋㅋ

가벼운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색상이라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두번째로 통통 튀는 색상인
파자마를 발라보았습니다!

발색도 너무 잘되고 고르게 잘 펴져서
경계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보기만해도 촉촉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NO4 가터벨트
클립하우스 글리터섀도우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많이 발랐다고 생각했는데
손으로 계속 문질러주니까
자연스럽게 퍼졌어요.

펄감도 적당해서 영롱한 느낌을 주고,
촉촉하게 연출이 되니까
화장이 뜨거나 각질이
부각되는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글리터섀도우를 활용해서
전체적으로 아이메이크업을 해보았는데
정말 화장을 못하는 제 손으로도
쉽게 화장을 할 수 있더라구요!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아이메이크업 하면 화장 백퍼 떴는데
이젠 그럴 걱정 없이 촉촉하게
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